■가상 및 현실 융합하는 인터랙티브 게임 ‘애글릿’ 일본 현지화 서비스 개발에 라인 블록체인 활용
■의류 브랜드 등 파트너사 제휴 통해 다양한 디지털 패션 경험 제공
2022년 12월 14일 – 라인 주식회사(LINE Corporation/이하 라인, 대표이사 사장: 이데자와 다케시/ Idezawa Takeshi)의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사업 자회사인 라인 제네시스 주식회사(LINE Xenesis 대표이사 사장: 임인규, 이하 '라인 제네시스')는 인터랙티브 스니커즈(운동화) 게임 ‘애글릿(Aglet)’을 운영하는 ‘온라이프(Onlife Inc.)’와 라인의 독자적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라인 블록체인(LINE Blockchain)을 기반으로 한 애글릿 서비스 개발 및 일본 내 패션 브랜드와의 제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라인 제네시스와 온라이프는 라인 블록체인을 활용한 애글릿의 일본 현지화 서비스 개발 및 일본 파트너사 제휴 등의 협력에 나선다. 애글릿은 유저가 디지털 공간에서 스니커즈를 착용한 후, 실제 걸음 수에 따른 보상으로 가상 아이템 또는 실물 신발을 획득 및 수집할 수 있는 가상 및 현실 융합형 인터랙티브 스니커즈 게임이다. 유명 브랜드 및 한정판 제품 등 폭넓은 아이템을 제공하여 운동화 수집 앱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현재 글로벌 다운로드수가 400만을 기록하며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양사는 향후 라인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일본 전용 애글릿 서비스 출시뿐만 아니라, 일본 내 의류 브랜드 등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유저들이 애글릿 내에서 스니커즈를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패션을 즐길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라인 제네시스 임인규 대표이사 사장은 “가상세계에서의 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애글릿과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라인의 9,300만명의 일본 유저를 기반으로 다양한 기업과 연계해 웹3 영역에서 시너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온라이프의 라이언 멀린스(Ryan Mullins) 최고경영자(CEO)는 “일본을 비롯해 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애글릿이 라인과의 제휴를 통해 더욱 성장할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현실과 가상공간 모두에서 원활한 사용자 경험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약은 두 공간의 융합을 실현하여 유저들에게 더욱 몰입감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인은 2018년 4월 라인 블록체인 랩(LINE Blockchain Lab)을 설립하고,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디앱(dApp) 개발 및 P2P 네트워크 기반 분산 시스템과 암호화 기술을 연구해 왔다. 독자적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라인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암호자산 ‘링크(LINK)’를 발행하고, 일본 내 암호자산 거래소 ‘라인 비트맥스(LINE BITMAX)’와 NFT 종합 마켓플레이스 ‘라인 NFT(LINE NFT)’를 운영하는 등 그룹사 차원에서 다양한 블록체인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라인 블록체인은 앞으로도 ‘Designed for Everyone’이라는 미션 아래, 사용자의 일상생활과 맞닿은 NFT 및 블록체인 서비스와 기술을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라인 제네시스 소개
라인 제네시스는 라인의 일본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사업 자회사로, 암호 자산 거래 서비스 'LINE BITMAX'와 디지털 자산 관리 지갑 'LINE BITMAX Wallet', NFT 종합 마켓플레이스 'LINE NFT’ 등 다양한 블록체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애글릿 소개
애글릿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세계를 하나의 원활한 경험으로 병합하는 운동화 중심의 컨버전스 기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자신이 좋아하는 브랜드와 디자인과 상호 작용하면서 세계를 돌아다니며 탐색하고, 게임 내 및 물리적 운동화, 상품 및 NFT를 획득하고 생성할 수 있고, 브랜드는 사용자를 물리적 및 디지털 제품, 사용자 정의 버전, 앱 내 구매 및 NFT에 참여시킬 수 있다. 또한 특정 위치와 이벤트에 오프라인 활동과 참여를 가능하게 하고 장려하는 공간 기술을 통해 사용자를 유도하여 미션과 과제를 창출할 수 있다. 애글렛을 통해 플레이어는 물리적 세계를 걸어 다니면서 자신의 세계와 창의성을 동시에 탐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같은 생각을 가진 게이머, 창작자 및 수집가로 구성된 커뮤니티를 구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