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플러스, 이은정 신임 대표 발표 - 라인의 바탕이 되는 ‘서비스 중심 회사’ 경쟁력 강화

2021.05.21 ALL

■ 라인플러스의 신임 대표로 이은정 라인 동남아 해외 사업개발부문 총괄 취임

■ 약 4,900만 MAU 보유한 태국을 비롯한 라인의 해외 사업 견인한 성과 

■ 해외 사업과 더불어 제작 조직의 경쟁력 강화, 라인플러스를 서비스 중심 회사로 공고히  

 

2021년 5월 21일 –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 서비스 회사 라인플러스(LINE PLUS/이하 라인, 대표:  이은정)의 이은정 라인 동남아 해외 사업개발부문 총괄이 대표로 취임했다. 

라인플러스와 라인 주식회사는 1월 20일 이사회를 개최해 이은정 라인플러스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 이은정 신임 대표는 2014년 라인플러스에 합류했으며, 그간 국내외 유수 기업에서 쌓아 온 경영, 사업, 마케팅 전문 지식과 경험, 라인플러스 글로벌 사업 리드로 조직을 성공적으로 이끈 역량을 바탕으로 라인플러스 신임 대표직에 발탁되었다. 

이은정 대표는 취임 후, 라인에서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의 바탕이 되는 라인플러스의 제작 조직을 한 단계 더 강화시킨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라인의 글로벌 비전인 ‘라이프 온 라인(Life on LINE)’ 전략 사업인 핀테크, AI, OMO(Online Merges with Offline)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은정 대표는 “라인플러스는 라인의 메신저 서비스 뿐만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AI, 마케팅 솔루션, 핀테크 등 라인으로 가능한 서비스를 개발해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는 추진력이었다. 앞으로 프로덕트 기획, 디자인, 기술 개발 등 제작 영역의 경쟁력을 향상시켜 서비스 중심 기업으로 위치를 한층 강화하고, 라인플러스가 글로벌 사용자의 니즈, 문화에 밀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현점이 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은정 대표의 라인 동남아 해외 사업개발부문 총괄 당시 라인은 현재 동남아시아, 특히 태국에서 4,900만 월간 활성 사용자(MAU)를 기록하는 등 ‘국민 메신저’로 자리 잡았다. 또한, 태국에서 2016년 출시된 배달 서비스인 ‘라인맨(LINE MAN)’은 현지 사용자 특성을 고려해 현지에서 자체 개발하는 ‘하이퍼 로컬라이제이션’ 전략을 바탕으로 성장, 약 590만 MAU(2021년 4월 기준)를 기록하고 있다. 이외에도 태국 내 다양한 사업과 인도네시아 사업 등도 함께 이끌어 왔다. 

한편, 라인에 합류하기에 앞서 베인앤드컴퍼니(Bain & Company), 첫눈(1noon*)과 현대캐피탈, GS홈쇼핑, 삼성카드 등을 거치며 20여 년 이상 브랜드 마케팅 및 경영 분야에서 활동했다. 

*검색엔진 회사, 2006년 NHN(현 네이버)에 인수 

 

<프로필> 

이은정 라인플러스 대표 (구 라인플러스 해외 사업개발부문 총괄) 

1994년 – 1998년 오길비앤매더(Ogilvy & Mather)

2002년 – 2005년 베인앤드컴퍼니 (Bain & Company) 컨설턴트/팀장

2006년 – 첫눈(1noon) 코프 데브(Corp Dev) 팀장 

2006년 – 2008년 현대캐피탈 마케팅 기획팀 및 브랜드관리 팀장

2008년 – 2011년 GS 홈쇼핑 브랜드마케팅부문장, 상무 

2011년 – 2014년 삼성카드 상품 및 브랜드 부문장, 상무 

2014년 – 2020년 라인플러스 해외 사업개발부문 총괄 

 

 

■ 라인플러스 소개

라인플러스(LINE Plus Corporation)는 ‘클로징 더 디스턴스(Closing The Distance)’를 미션으로 사람, 정보, 콘텐츠, 서비스 등 라인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로운 온오프라인 생활을 가능케하는 글로벌 스마트 포털을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