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라인 블록체인을 활용한 제페토 NFT 발행

2021.11.26 ALL

 

■일본에서 제페토 월드 공식 맵 벚꽃정원을 활용한 NFT를 링크로 구매 가능해

 

 

2021년 11월 26일 – 라인 주식회사(LINE Corporation/이하 라인, 대표이사 사장: 이데자와 다케시/ Idezawa Takeshi) 의 글로벌 블록체인 사업 자회사인 라인테크플러스는 라인의 독자적 블록체인 기술인 라인 블록체인을 활용해 일본에서 글로벌 AR 아바타 서비스 제페토(ZEPETO)의 대체불가능한토큰 (non-fungible token, 이하 NFT)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대체불가능한 토큰은 다른 가상 자산과 달리 고유한 인식 값이 부여되어 복제 불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라인은 자체 라인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제페토 월드 공식 맵 벚꽃정원 이미지 12종을 각 100개씩 총 1200개의 NFT를 발행한다. 해당 NFT는 일본 한정으로 발행되며 Cryptogames의 NFT Studio에서 개당 500엔에 1차 판매된다. 이후, 라인 비트맥스 NFT 마켓 베타버전에서 2차 유통되며 유저는 마켓에 등록된 NFT를 링크로 구매가능하다. 이번 제페토와 협력을 통해 라인은 NFT에 대한 친근함을 높여 더 많은 유저들이 NFT를 구매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제페토 NFT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라인 블록체인 웹사이트 (https://blockchain.line.me/)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제페토는 네이버 Z 코퍼레이션이 개발한 얼굴인식과 AR, 3D 기술을 활용해 자신만의 개성 있는 3D 아바타로 소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아바타 플랫폼이다. 이용자들은 개성을 담아낸 가상공간 속 아바타로 타 이용자들과 다양한 게임과 액티비티 요소들을 누릴 수 있다. 트렌드에 민감하고 소셜 활동에 적극적인 10대층에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라인은 NFT 생태계와 라인의 암호자산 링크의 사용성을 확장하기 위해 일본의 블록체인 관련 사업 및 암호자산 부분 담당 자회사인 LVC를 통해 라인 비트맥스 월렛에서 NFT 마켓 베타 버전을 선보인바 있다. 최근 일본에서 라인 프렌즈 NFT컬렉션을 이벤트를 통해 론칭해, 암호 자산이 낯설었던 유저들에게 암호 자산과 NFT 마켓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며 NFT 시장의 확장에 기여한 바 있다.

 

 

 

 

 

■라인 주식회사 소개

라인 주식회사(LINE Corporation)는 ‘클로징 더 디스턴스(Closing The Distance)’를 미션으로 사람, 정보, 콘텐츠, 서비스를 한데 모으는 글로벌 스마트 포털을 구축하고 있다. 2011년 6월 라인 메신저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AI 기술과 핀테크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며 글로벌 모바일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제페토 소개

제페토는 AR 아바타 기반의 서비스로서 2018년 8월 출시 이후 빠른 속도로 성장했으며 현재 사용자가 2.5억명에 달하는 아시아 최대 메타버스 플랫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