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과 국제백신연구소(IVI), 전 세계 예방접종 및 백신 개발 촉진 위한 BT21 기부 스티커 출시

2020.06.30 ALL

■ IVI의 어린이 예방접종 지원과 코로나19 백신 개발기금 모금 위해 라인프렌즈의 글로벌 인기 캐릭터 BT21 스티커 출시

 

2020년 6월 30일 – 라인 주식회사(LINE Corporation/이하 라인, 대표이사 사장: 신중호, 이데자와 다케시)는 오늘 국제백신연구소(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e, 이하 IVI)와 함께 라인프렌즈의 글로벌 인기 캐릭터 BT21 이 등장하는 애니메이션 스티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티커 판매 수익금 전액은 IVI에 기부되며, 이는 사람들을 돕고 이들의 삶을 개선하고자 하는 라인의 기업 미션 ‘클로징 더 디스턴스(Closing the Distance)’의 일환이다. 

 

 

이번 ‘BT21: 지켜줄게 by LINE x IVI’ 애니메이션 스티커는 사용자를 응원하고, 건강을 소중히 할 것을 당부하는 메시지가 담긴 24개 이미지로 구성된다. 해당 스티커는 6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 세계에서 구매 가능하며 (일부 국가 제외), 100라인 코인(한화 2,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스티커 수익금은 IVI의 어린이 예방접종 사업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백신을 비롯한 신규 백신 개발에 사용될 예정이다. 

*스티커 다운로드 바로가기: https://line.me/S/sticker/17793

라인 주식회사의 국내 법인 라인플러스(LINE PLUS)는 올해 초 IVI와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양사는 이번 BT21 스티커 판매를 통해 모금 캠페인을 진행할 뿐 아니라, IVI의 라인 공식계정(Official Account, OA)을 인도네시아어, 태국어, 영어 등 총 3개 언어로 감염병과 백신의 유용성에 대해 신뢰할만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전 세계에 백신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고 예방접종률을 확대하기 위해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인 라인의 영향력을 활용하고 있다. 

 

유엔개발계획(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me) 주도로 설립된 IVI는 세계보건을 위한 백신의 연구개발과 보급에 전념하는 비영리 국제기구이다. IVI는 세계 최초의 저렴한 경구용 콜레라 백신을 개발, 이 백신은 지금까지 4200만 도즈(Dose: 1 도즈는 1회 접종량) 이상 접종되어 수많은 생명을 보호하고 있으며, 장티푸스 접합백신의 임상 3상 시험에 착수하여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백신의 국내 임상 1∙2상 시험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라인은 코로나19 팬데믹에 대해 다양한 대응책을 실행하고 있으며, IVI와의 협업은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서비스와의 간극을 좁히고자 하는 라인의 노력의 일환이다. 코로나19 관련 라인 활동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https://linecorp.com/en/pr/news/global/2020/51)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라인 주식회사 소개

라인 주식회사(LINE Corporation)는 ‘클로징 더 디스턴스(Closing The Distance)’를 미션으로 사람, 정보, 콘텐츠, 서비스를 한데 모으는 글로벌 스마트 포털을 구축하고 있다. 2011년 6월 라인 메신저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AI 기술과 핀테크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며 글로벌 모바일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 라인플러스 소개 

라인플러스(LINE Plus Corporation)는 ‘클로징 더 디스턴스(Closing The Distance)’를 미션으로 사람, 정보, 콘텐츠, 서비스 등 라인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로운 온오프라인 생활을 가능케하는 글로벌 스마트 포털을 구축하고 있다.

 

■ 국제백신연구소(IVI) 소개 

IVI 국제백신연구소는 개발도상국 국민, 특히 어린이들을 전염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새로운 백신의 개발과 보급에 전념하는 세계 유일의 국제기구이자, 국내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이다. 1997년 유엔개발계획(UNDP)의 주도로 설립된 IVI는 현재 UN과는 분리된 독립적 국제기구로서 세계 35개국과 세계보건기구(WHO)를 설립협정 서명국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스웨덴, 인도 정부와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 웰콤트러스트재단 등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IVI는 콜레라와 장티푸스, 이질 등 설사병, 코로나 19 바이러스, 메르스, 일본뇌염, 살모넬라, A군 연쇄구균, 주혈흡충증, 에이즈, 결핵 등에 대한 백신 연구와 항생제 내성 연구 등을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등 세계 40여 개 국가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서울대학교 연구공원에 위치한 본부에서 새로운 백신과 면역보강제, 분석기법 등을 개발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www.ivi.int 참조.